< 노인들 사랑의 발이 되어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로타리클럽(회장 최국호)은 9월12일 중추절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실버보행기 4대(80만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에게 지원하였다.

허리가 불편한 노인들이 마땅한 보행기가 없어 ‘유아용 유모차’에 의지해 걷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오던 안강로타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으며,

최국호 회장은 “ 보행기가 노인들의 발이 되어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안강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에 안강읍 이몽희 읍장은 “노인보행기 지원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