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향연 “메밀꽃 일다” 행사 성황리에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17
< 버려진 쪽샘 메밀꽃으로 경주의 새로운 관광지가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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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주민센터(동장 전점득)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한주 앞둔 9월 13일(금)에서 15일(일)까지 3일간 쪽샘 메밀꽃단지에서 『꽃의 향연 “메밀꽃 일다”』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3일동안 5천여명의 관광객이 2만여평의 활짝 핀 메밀꽃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색소폰, 통기타, 대금, 가야금 연주를 들으며 메밀을 이용해서 만든 메밀국수, 메밀전 등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어른들은 월성동 관내 도예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찻잔과 접시를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철거지역으로 버려졌던 쪽샘지역이 아름다운 메밀꽃으로 정비하여 새로운 곳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관광지가 되었고, 『꽃의 향연 “메밀꽃 일다”』라는 행사를 열어 쪽샘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점득 월성동장은 『꽃의 향연 “메밀꽃 일다”』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상가번영회, 청년회 등 행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작은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색소폰연주 동호회 회원분들과, 대금, 가야금 연주가, 통기타 연주가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첨성대와 경주시 시가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쪽샘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가꾸고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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