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황오동에서는 9월 12일 오후 3시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메밀밭 축제 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쪽샘지구를 중심으로 시가지 일원에 걸쳐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수거하였다.
이희열 황오동장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동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준 통장 및 남녀 새마을 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1톤 분량을 수거하여 청결한 거리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