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 함께 어르신들 안부 살펴 >

경주시 황성동에서는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최진열 황성동장이,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과 함께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를 드렸다.

경주시 황성동은 인구 28,837명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991명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10%정도이며 등록된 경로당이 27개, 미등록 경로당 2개로 모두 29개의 경로당을 갖추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난방비, 운영비, 체험활동비 등을 경로당에 지급하며 경로당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이들은 먼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 후,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과 개인 건강관리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행정일정을 뒤로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준 것에 고맙고,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당부하며 생활 불편사항과 마을 숙원사업 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황성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