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용동보건진료소 준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02
< - 2억 1천만원 투입 132㎡철근콘크리트 단층,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 - > 경주시 양북면 용동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건진료소가 신축돼 2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진락 경주시의회부의장,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에 완공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용동보건진료소는 지난 1983년에 건축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진료를 하여 왔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1천만원을 들여 132㎡의 철근콘크리 단층 건물을 신축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준공식을 가진 천북보건지소를 비롯한 이번에 준공한 용동 보건진료소와 향후 준공식을 갖게될 강동보건지소·외동석계 보건진료소는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의료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8억 여 원 등 총 사업비 16억5천여 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지역주민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 시설을 개선시켜 오고 있는 경주시는 공공보건기관 28개소(보건지소11개소, 보건진료소16개소)중 이번 천북보건지소에 이어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농어촌의료개선사업으로 현곡보건지소, 우라보건진료소가 선정되어 올해 안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향후 2011년까지 남은 8개소의 공공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br><Img src=/photo/ydbg.jpg align=left border=0 vspace=5 hspace=5 ><br>
파일
다음글
불국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이전글
경주, 보건지소 및 진료 4개소 상반기 준공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읍면동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