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강동보건지소 이전신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8-20
< - 사업비 4억4천만원 들여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2층 건물, 치과진료 등 - > 경주시 강동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강동 보건지소가 신축돼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에 완공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강동보건지소는 지난 1989년에 건축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진료를 하여 왔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지역주민 의료진료 서비스에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4억4천여 만원을 들여 351㎡의 철근콘크리 2층 건물로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했다.

강동면 유금리 1113-2번지 상에 건립한 강동보건지소는 1층에 일반내과, 치과진료실, 대기실, 보건사업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보건교육장 및 공중보건의사 숙소가 들어섰다.

올해 들어 지난 3월 준공식을 가진 천북보건지소에 이어 용동&#8228;석계 보건진료소 및 강동보건지소는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의료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8억 여 원 등 총 사업비 16억5천여 만원을 확보하여 완공했다.

한편, 지역주민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 시설을 개선시켜 오고 있는 경주시는 공공보건기관 28개소(보건지소11개소, 보건진료소16개소)중 이번 천북보건지소에 이어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농어촌의료개선사업으로 현곡보건지소, 우라보건진료소가 선정되어 올해 안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향후 2011년까지 남은 8개소의 공공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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