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2014년 4월 7일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영애)에서는 생신을 맞이하여도 찾아주는 가족이 없어 쓸쓸이 홀로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생신축하는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축하케익과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회원들이 늘 외로운 어르신을 위로하고 담소를 나누며 오늘하루만큼은 많은 자녀를 둔 다복하고 행복한 어르신이 되었다

동천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새마을부녀회외에도 개발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경로후원회, 청년회, 새마을금고 등 더 많은 기관.단체에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독거노인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함으로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과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권현식 동천동장은 관내 자생단체 및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에서도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