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지회 여성회(회장 이영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0일 감포읍민복지회관에서 6.25 참전통일안보중앙협의회 경주시지부 회원을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점이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위안잔치는 6.25 참전통일안보중앙협의회 경주시지부 회원 50여명을 비롯한 자유총연맹회원 등 100여명이 오전에는 월성원자력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감포읍민복지회관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선물을 전달을 전달하고 음식제공 및 위안잔치를 베풀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지회 여성회가 지난 3월 말에 열린 경주한국의 술과 떡잔치 행사에 참가해 떡 판매 수익금으로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통일안보중앙협의회 경주시지부 회원들의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