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와읍리에 위치한 수월사(일공스님)에서 4월 20일(화)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하여 20kg 쌀 33포(132만원 상당)를 양북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양북면에 거주하지만 벼농사를 짓지 않아 쌀을 구입해야 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국민기초수급자 가구에 1포씩 지원할 예정으로 수월사의 쌀 나눔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월사는 2009년부터 공양으로 들어온 쌀을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양북면장(정상준)은 지속적인 쌀 기증을 해 준 수월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