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새마을협의회 경로당 방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7-21

황남동 경로당.jpg

황남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오주도, 새마을 부녀회장 임순자)에서는 18일(금) 초복을 맞이하여 율동리 소재 휴경지를 이용하여 경작한 감자 판매대금으로 구입한 국수와 멸치(각 20박스, 50만원 상당), 수박을 관내 13개 경로당과 어려운 세대 7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오주도 황남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장수음식인 국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면서 “그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가꾼 농작물 판매대금으로 나눔선행을 함으로 SMU 뉴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함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덕준 황남동장은 남· 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는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남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에도 휴경지를 이용해 무, 배추를 경작하여 판매한 금액 200만원으로 이불과 연탄을 구입하여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불우이웃 30여 세대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으며,

놋전지역 휴경지 1ha에 벼를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8월에는 휴경지 6.8ha에 메밀을 식재하여 그 수확으로 화합한마당 및 관내 어려운세대 및 경로당에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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