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회 개회 >

산내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치우)는 8월 12일 오전 11시 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업담당자 및 시청 농촌개발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시행을 위한 안건을 검토하였다.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읍∙면소재지를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문화∙복지시설 등의 확충으로 기초생활서비스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49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된다. 금일 4차 회의에서는 청룡공원조성, 산내굽이길 조성, 다목적주차장 설치, 산내광장조성 등에 대한 세부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내면은 본 사업으로 낙후된 면소재지 재생을 통한 주민정주만족도 향상 및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동창천 및 청룡폭포 주변정비를 통해 지역 관광 거점 면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화 산내면장은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단체와의 유기적 협조가 사업추진의 성공 열쇠라고 강조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