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오동 사랑나눔회,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

황오동 성동시장 내 사랑나눔회(회장 홍성화)에서는 5일,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포/10kg, 라면 10상자(8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2005년 성동시장 상인 30명으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은 14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시장(市場)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서비스 구현으로 인정이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홍성화 회장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설 명절에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맞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이 많다며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적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하였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사랑나눔회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황오동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