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에서는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여 여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국수(14박스/10kg, 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였지만, 경주 향토뿌리기업의 특산품인 국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 했다.
아울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고 필요할 경우 여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여 주실 것 등 여름 건강관리 요령도 홍보 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바쁜 시정에도 경로당을 바아문하여 준 동장께 감사를 전하며,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소통과 나눔으로 열린 시정에 적극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용태 보덕동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로당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