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에서는 연중 가장 무더운 중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방문하고 인사를 드렸다.

23일 양남면장(김형년)은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무탈한지 건강을 살피고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양남면 분회 경로당 이장욱 회장은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고 바쁜 면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관내 전 경로당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년 양남면장은 어르신들께 “혹서기에는 들일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및 가까운 경로당을 이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