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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 역대 최대 1만 2000명 참가
2024.10.07
케냐 선수들 우승 후보…국내 강자 김홍록 출전...19일 차량 통제
- 가을 경주서 펼쳐질 대규모 레이스,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 기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만 2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 경주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엘리트 선수 45명(국제 남자부 19명, 국내부 26명)과 마스터즈 1만 2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최근 러닝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3000여 명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대회부터 출발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겨 8시로 조정해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간대를 피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오는 20일 첨성대 일원서 음악회 개최
2024.10.07
市, 오는 20일 오후 5시 첨성대 일원서 공연 열어
경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첨성대 일원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가을 향기, 음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미도 이번 공연에 담았다. 연주곡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을 비롯해 아리랑, 히사이시조의 ‘SUMMER’, K-POP 음악 ‘이젠 안녕’, ‘아름다운 나라’, ‘Bubble’, ‘Never Endi
반려동물 가족 모여라… 경주서 12~13일 반려견 페스티벌 연다
2024.10.07
10.12.~10.13.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개최
- 반려견 놀이터, 토크 콘서트,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은 인기몰이 예상 경주시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 공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경상북도‧경주시‧경주시의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무대 프로그램 △반려견 놀이터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펫티켓 OX 퀴즈 멍생보감, 기다려 대회, 토크 콘서트,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펼쳐진다. 이 중 퓨리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함께하는 반려인들의 공감백서를 비롯해 이웅종 교수의 애견 행동교정 및 훈련교육에
“경주 대릉원 돌담길, 주말 차량 통행 제한…상생마켓 개최”
2024.10.07
”핸드메이드 마켓부터 거리 예술 공연까지, 차 없는 돌담길의 즐거움
- “5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사 열려”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동안 제한된다. 경주시는 5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릉원 돌담길에서 상생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7일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행사 기간 차 없는 거리가 된 돌담길(계림로)에는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디자인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거리 공연, 거리 그림 그리기, 전통놀이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서커스, 비보잉, 마술, 재
경주시, 제11회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2024.10.04
대상은 청석당 염은주 작가의 ‘행초서’ 작품 선정
- 수상작은 10.26.~10.29. 양동마을 일원에서 전시 예정 제11회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청석당 염은주 작가의 ‘행초서’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지난 2014년 첫 시행됐다. 이 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국내외에서 총 727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 결과 44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최우수상에는 이수진(문인화), 우수상에는 장명숙 (한글), 김은자(예서), 조종순(행초서), 옥태석(문인화), 안옥경(캘리그라피)가 선정됐다. 기로 부문에서는 김성기의 작품이 최우수상, 권가자의 작품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발됐
경주시, 제3회 골목축제‘다함께 즐기는 황오락’성료
2024.10.02
9.27.~9.28 1000여명 방문해 다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 마련
경주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황오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3회 골목축제 – 다함께 즐기는 황오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10월 준공을 앞둔 황오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가을밤 낭만을 선사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상인, 주민, 관광객들이 다 함께 즐기며 하나가 돼 소통하는 축제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의 케이팝 댄스 무대와 지역 뮤지션의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황오동 원도심의 새로운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역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황오가왕(거리노래방),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지역크리에이터 플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난다…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2024.10.02
10.18~10.19 교촌 한옥마을 및 월정교 일원에서 7야, 15개 프
- 풍류마당 덩기덕 쿵덕, 드론라이트 쇼, 4D 문화유산 체험 눈여겨 봐야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감각적인 역사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유산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
경주 중심상가 맥주와 음악으로 활기 넘쳤다… 2024 황금카니발 축제 성료
2024.09.30
9.27~9.29. 중심상권 내 점포를 무대로 맥주‧뮤직 페스티벌 개최
- 3일간 방문객 15만명 다녀가, 먹거리 판매대 9곳은 식자재 모두 소진 경주 중심상가가 지난 주말 3일 동안 맥주‧뮤직 페스티벌 등으로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서울 홍대거리를 방불케 했다. 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심상가 및 봉황대 일원에서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2024 황금카니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총 15만 명이 다녀갔다. 행사 기간 봉황대 메인 무대와 중심상가 점포 일원에서는 홍대거리의 유명 아티스트 30개 팀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신라대종을 무대로 하는 추다혜차지스 등 시간별로 구성된 공연은 카페, 식당, 게스트하우스, 미용실의 장소를 가라지 않고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벌을 이어나갔다.
경주시, 황남동 고분군 일원서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2024.09.30
내달 4~13일까지…관람객 위한 다채로운 정원 꾸며
- 경주의 가을 만끽할 수 있는 경주형 ‘정원축제’ 열려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서 펼쳐질 지역 대표축제 ‘황금정원 나들이’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관람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경주시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경북웹툰캠퍼스 맞은편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경주의 풍부한 자연과 정원문화를 조화롭게 접목한 특별한 축제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우리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 등을 준비했다.
버섯의 고장 건천, 제16회 경주버섯축제 성황리 열려
2024.09.30
버섯홍보 전시관, 품평회, 특산물 판매장터, 버섯 가요제 등 개최
- 경주버섯 우수성 홍보하고 소비 촉진시켜 농가 소득증대 계기 마련 경주 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6회 경주버섯축제가 지역 버섯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하는 경주버섯축제는 전국 최대 버섯 주산지인 경주 건천에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을 비롯한 도내 농협 및 버섯 산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 버섯 산업 현황과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포함해 버섯 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가 펼쳐졌다. 특히 직거래 판매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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