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활동 점검, 5월 가정의 달 ‘경로당 소확행 효 사업’ 등 추진 논의 >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공공위원장 최진열, 민간위원장 류천희)는 6일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최진열 공공위원장과 류천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1분기 활동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맞아, 홀로노인과 취약 계층 발굴에 초점을 맞춰 ‘경로당 소확행 孝’사업 실행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달달복지단은 올해의 특화사업으로 명절맞이 저소득 세대 생필품 지원, 초복 맞이 건강식품 전달사업, 어르신 기념일 챙기기와 안부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과 기부 물품 전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홍보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 활동도 계획 중이다.

류천희 달달복지단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달달복지단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