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 자매마을 건천읍과 끈끈한 우정 이어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9-27
< ‘금척․은척 자매결연’상주시 은척면 주민, 건천읍 방문격려 >

건천읍 자매결연

지난 22일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 주민대표 10명이 자매결연지인 경주시 건천읍(읍장 김성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천읍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은척면 방문단은 건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성수 건천읍장,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김인태 이장협의회장 등 건천읍 주민대표들을 만나 지진피해에 대한 우려와 안부를 묻고 지진피해복구로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자매결연지인 은척면의 위로방문에 감사하며 “유례없는 강진에도 규모에 비해 피해가 적어 그나마 다행이나, 많은 주민이 불안해하고 관광객 감소등 간접적인 피해가 늘고있어 걱정이다.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정상화에 접어들 수 있도록 경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건천읍과 상주시 은척면은 2015년 6월 ‘경상도 지명유래와 금척․은척 설화’를 기반으로 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역사스토리를 연계한 마을단위 교류사업, 상호 축제방문 등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일
다음글
세상이 흔들려도 굳건한 사랑의 마음으로
이전글
휴무일에도 지진피해복구 자원봉사 눈길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읍면동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