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에도 지진피해복구 자원봉사 눈길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9-26
< 강동면․강동면새마을협의회, 지진피해복구활동 펼쳐 >

강동면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종근), 강동면 직원들은 24일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복구활동을 펼쳤다.

지진으로 보일러실 지붕과 담장이 무너져 사용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박옥순(강동면, 85세) 할머니 집에 방문하여 보일러 위에 떨어진 담장과 지붕을 걷어내고 고장 난 보일러도 수리했다.

박옥순 할머니는 “자식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너무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무너진 담장도 치워주고 보일러까지 고쳐주니까 너무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에 정태룡 강동면장은 “재난상황에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앞으로 지진피해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면민들이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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