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어려운세대위원회, 위문금품 4백만원 상당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9-09

위문금품 4백만원 상당 전달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이성우)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일 관내 어려운 이웃 75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현금 5만원씩(4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는 1988년부터 해마다 추석과 설이 되면 저소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로․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어 온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이다.

36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녹녹치 않는 형편에도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오새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양남면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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