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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보건지소 준공
2006.03.23
진료실, 치과실, 건강증진실, 예방접종실
- 5억3천2백여만원 들여 부지 443㎡에 건축 연면적 357㎡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 진료실, 치과실, 건강증진실, 예방접종실 등 - 경주시 산내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산내보건지소가 새롭게 건립돼 23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으로서 지역주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관 및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 경과보고 / 경주시장 인사 / 내빈 축사 /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가 이번에 신축한 산내보건지소는 산내면 의곡리 170번지 부지 443㎡에 사업비 5억3천2백여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443㎡의 지상2층 건물로서 착공 1여 년만에 완
불임부부 지원사업 시작
2006.03.07
- 불임가정 “시험관아기 시술비” 최대 300만원 지원 -
경주시보건소에서는 2006년도 범 국가적 출산지원시책 일환인 불임부부지원사업 대상자를 위한 지원신청을 3월 6일~4월 28일(51일간)까지 접수코자한다 불임부부지원사업은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불임가정에 대해 시험관아기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술비 1회 평균 3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연내 2회에 걸쳐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최대 510만원 지원한다). 신청가능한 대상자는 법적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서만 불임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산부인과과 ·비뇨기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불임부부로,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80%이하(2인가족 가준 242만원의 소득수준과 여성의 연령 44세이하 자로 자녀수, 소득, 불
경주시 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
2006.02.27
경주시 새마을회에서는 2006. 2. 24(금)오후 1시30분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새마을역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약 500여명을 모시고 신임 경주시 새마을 회장에 백수근, 신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에 손영익, 신임 새마을부녀회 회장에 김미령 등 회장단의 취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취임식에서는 퇴임하시는 손승권 회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과 새마을 뺏지를 증정하였고, 새로 선임된 이사들에게는 이사위촉장을 각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회장들에게는 인준서가 수여되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백수근 회장은 지금까지의 잘살자는 새마을운동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의 하나인 다함께 잘사는 운동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봉사정신으로 경주시 발전에 크게 기여
호스피스사업 설문조사 발표
2006.02.20
경주시 보건소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호스피스 사업을 추진하고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 보건소가 73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암 환자에 대한 인식도 및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74%인 542명이 가족이나 자신이 암에 걸릴 경우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길 원하였으며 호스피스가 지역민에게 이미 보편적인 인식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05년도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 90명중 57명이 호스피스관리를 받았으며 이들에게는 욕창 및 증상관리, 통증관리, 가족지지 및 사별관리, 영적관리 등이 제공되었고 간병으로 힘들고 지친 가족들에게는 교육이수를 거친 호스피스전문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였다. 특히, 암 환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정신장애우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2006.02.07
경주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개원 6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실시하여온 기존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정신환우들에게 한층더 질 높은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환우들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는 2004년부터 용강동 소재 크린텍 세탁공장에 8명의 회원이 취직하여 경제적 독립의 발판이 되었다 작년에는 자동차 물세차 사업을 시작하여 총 197대의 차량으로 120여만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세차시 정신장애우 특유의 꼼꼼함으로 고객들에게 100%의 만족을 안겨주었다 또 2005년 말부터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자동차 공장의 2곳을 선정하여 물량을 공급받아 부품조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질 높은 제품을 생산할 것을 기대한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정신센
설 연휴 진료 및 당번약국지정 운영
2006.01.25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약국 진료체계 유지로 대민 의료서비스 강화-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응급진료 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병원과 병원에서도 상시진료를 위한 비상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당직 근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를 위해 일일 시 관내 총 약국의 1/4에 해당하는 약국을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그리고 시 보건소를 비롯한 각 읍 면 동 보건지소에서도 연휴기간 중 하루씩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지료체제 유지 ▲ 응급 및 일반환자 진료 ▲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 설사환자 신고접수 ▲ 기타 시민 의료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키로 했다.
경주농협주부대학동창회 이웃사랑 실천
2006.01.23
경주농협주부대학동창회(회장 배귀화)는 농협주부대학 1기~11기까지 수료생 500명으로 구성된 여성 단체이다. 대부분 35세에서 55세까지의 주부들로 자기계발을 통한 여가시간을 농촌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사업으로 농번기에는 과수접과, 봉지씌우기, 모종옮겨심기를 하며 수확기에는 추곡수매 차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또한, 회원 10명에 11개팀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은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찾아 그간의 배운 수지침, 이미용봉사는 물론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 주면서 반찬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작년연말 일일찻집운영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쌀20㎏(시가228만원)을 일일이 전달했는가 하면 희망2006 캠페인에도 50만원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처럼 경주농협주부대학 동창회는
우리 모두가 만든 지팡이
2006.01.23
2006. 1. 18. 저녁 늦게 사무실에 울린 전화벨 소리 ...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귀 기울어 들어야 들리는 힘없는 작은 목소리 “ 제가 고마워 하는 이 마음을 경주시민들에게 꼭 좀 전해 주세요...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이 지팡이 꼭 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주시민들이 낸 이웃돕기 성금은 이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긴급구호비로, 태풍의 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로... 단란한 가정에서 꿈을 이루며 열심히 살아가다 가족의 갑작스런 질병으로 생활의 리듬을 잃어버리고 타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로.. 희망을 잃고 쓰러져버린 사람들에게 붙잡고 일어설 지팡이로 .
“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 ”
2006.01.19
희망찬 병술년 2006년 한해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기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먹어 본적이 없었다는 한 주민은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쌀 2가마니씩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농민” “옆자리에서 장애인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식권 2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고 싶다며 식권을 전해주고 가는 익명의 독지가” “관내에서 자동차 부품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주위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난방비와 전기요금을 모두 책임지겠다며 찾아오는 기업가”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쌀1가마니를 몰래
-지체2급장애 고학생에게 학비200만원 기탁-
2006.01.19
ㅇ 김일준(68세)씨는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본인 은 경주에 거주한적도 없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부모님의 고향 인 경주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와 주위로부터 감동이 되고 있다. 김일준씨는 서울시청 공무원과 국영공사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하였으며 아버지의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퇴직후 지속적으로 어 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밝혀와 2006년 등록금 마련에 어 려움을 격고있는 고향의 고학생 소식을 접하고 현금 200만원을 보내왔다 한편 수혜자 장씨는 ‘99년 교통사고로 지체2급 장애인이 되었으 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예과(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홀 어 머니 조차 지병으로 투
"무의탁 독거노인 설맞이 후원품 전달"
2006.01.12
보건소 자원봉사자 원화회(회장 : 이용순)에서는 그동안 후원자들이 기탁한 후원금으로 떡국(200kg)과 내복 200벌을 거동불능환자 및 무의탁독거노인 200세대 가정에 방문하여 위로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성건동 관내에서 참기름집을 운영하는 최병우씨는 명절 때 마다 손수 짠 참기름 20병을 보내와 소외된 무의탁 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난해에 이어 끊임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전해지는 후원자들의 성금이 소외된 분과 외롭고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사랑의 손길이 되고 있어 그분들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함께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보건소 779-6476의 번호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 오지 사회복지시설 위문
2006.01.12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두리)는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주시내에서 가장 먼 오지 시설인 산내면 대현리 소재 장애시설 “선인재활원”과 노인시설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난방 주유권 6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21개 여성단체는 지금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성금 295만원과 생필품을 비롯한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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