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안강지회(회장 김철봉)에서는 23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라면 15상자를 전달했다.

공인중개사안강지회는 2010년 12월에 지역 공인중개사 10여명과 불법 중개행위 예방 및 계도활동을 위해 창단했으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철봉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며,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작은 기부가 곧 사랑의 시작이며, 따뜻한 한끼의 라면이 추위를 녹여주듯이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