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새마을회, 주택화재 피해복구 발벗고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1-03

강동면 새마을회, 주택화재 피해복구

경주시 강동면새마을회(협의회장 안종근, 부녀회장 박분선)는 2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2017년 새해부터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에 살고 있는 최모씨(60세, 남) 주택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1동이 전소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피해가구를 찾아가 전기설비를 직접 교체하고, 일손이 부족해 치우지 못한 화재 잔여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화재피해를 입은 최씨는 “연말 뜻하지 않은 화재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태룡 강동면장은 “언제나 인정많은 강동면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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