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노래교실(강사 김순자, 회장 박명자)에서는 28일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6포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1년 동안 회비를 모아 지출한 후 남은 회비를 뜻 있게 사용하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성의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고 노래교실 회원들이 한 해를 넉넉한 마음으로 마무리 짓게 되어 기쁘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황석호 동천동장은 여가활동을 위해 모인 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한해의 마무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여가생활도 즐기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