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밝은 빛이 되어 드립니다.” >

『실로암 안과병원(병원장 : 김선태. 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산내면 의곡교회에서 안과검진(1,200명) 및 백내장 수술(20명)등 사랑의 무료안과 진료를 펼치고 있다.
금번 무료안과 진료는 평소 지역여건상 병원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밝은 빛을 찾아주고자 의곡교회(이상철 담임목사)가 사랑의 가교역할을 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실로암 안과병원은 안과전문의, 간호사, 검안사등 10여명과 함께 ‘움직이는 병원’을 가동하여 농어촌과 섬지역등을 연45회이상 순회하면서 실명예방과 개안수술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동안 교통편이 불편하여 안과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던 지역주민들은 망망대해에 등불처럼 찾아온 실로암 안과병원의 진료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였다.
남윤호 산내면장은 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지를 찾아다니며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의곡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