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로타리클럽(회장 김기철) 회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06. 9. 14(목) 17:00부터 마을 주요 하천이면서 취약환경에 있는 시래남천을 찾아 각종 오물수거 등 하천 환경정비 및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작업환경이 어려운 연장 2.0km 정도의 긴 하천을 청소하기 위해 회원 50여명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회원 자녀(불국중학교 학생) 20여명이 같이 동참하여 어른들에게는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학생들에세는 환경보전의식을 심어준 의미있고 보람된 체험학습의 시간이 되었다.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재활용품 10여 포대, 생활쓰레기 20여 포대, 기타 폐 냉장고를 비롯한 대형폐기물 등 약 2.0톤 가량을 수거하여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생활하천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