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

○ 경주시는 3월 2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3월 경주시민 교양대학』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양대학에서는 前 미육군 소령이며 동기부여 강사로 유명한 서진규 박사가 초빙되어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란 주제로 열띤 강의가 있었다.
○ 경주시민 교양대학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6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21세기 평생학습시대에 질 높은 문화혜택 및 평생학습 기회제공으로 시민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의식수준을 함양하여 경주발전의 지식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이번에 초빙되는 서진규 박사는 동대문 가발공장 여공으로 시작하여 미육군 장교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석·박사) 졸업을 하기까지 그 동안의 인생역정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또한, 그 동안의 삶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일본에서 작곡한 본인의 주제곡을 열창하면서 참석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앞으로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적자원 개발로 명품 학습도시 경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