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책" 오디오북 • 문화강좌 웹 서비스 도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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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은 새로운 형식의 "듣는 책" 오디오북 • 문화강좌 웹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이는 기존의 눈으로 보는 형식의 전자도서 서비스에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성우가 실감나는 음향 효과와 함께 드라마 형식으로 들려주는 신 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를 추가함에 따라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 눈으로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을 쉽고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경주시립도서관에는 어린이 동화, 역사, 에세이 강연, 교양, 자기개발 등 52권의 오디오북과 공공도시디자인,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를 브랜드화할 수 있는 문화 강좌 웹콘텐츠 30권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문화강좌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오디오북 및 문화강좌 웹콘텐츠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어디서든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kjlib.or.kr)에 접속하여 원하는 오디오북 및 문화강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특히 오디오북은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MP3, PMP 기기에 다운로드하여 출퇴근길과 이동 시간에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김문일 시립도서관장은 '미국의 경우 5가구 중 1가구가 오디오북을 이용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공공도서관에서 이미 오디오북이 기본적으로 보유되어 있으며, 대출율이 가장 높은 장서가 바로 오디오 북이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간 부족을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 및 시각장애인들이 하루 빨리 오디오북을 많이 이용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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