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2010. 07. 22(목) 10:00 학생 성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성적소수자 문화인권센터 한 채윤대표를 초빙하여 “ 성적 소수자와 성적지향에 대한 이해” 에 대한 특강을 실시 하였다.

매년 성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생 성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2010년도에는 2010. 07. 19 ~ 2010.07.23( 10:00 ~13:00) 보건소 교육장에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교육, 상담하기 위한 성 상담 자원봉사자로써의 자질함양과 특히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성 건강증진사업 모형을 개발, 수행을 통한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 문화 조성과 성 윤리관 확립이 교육의 주 목적이다.

성 자원 봉사자들은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학생들에게 알맞은 피임방법을 알려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고 출산 양육에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알려 출산 분위기를 조성, 보다 나은 모자보건 건강증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 행사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성폭력 예방 및 출산율 회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향후 매년 성 자원 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하여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생명을 사랑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생명ㆍ사랑ㆍ쾌락이 조화를 이루는『아기 낳기 좋은세상 운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도록 노력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