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여만원 상당 음료·국수·라면 등 지역 45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 >

양북면 청년회(회장 김현태)는 29일 지역 4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 임원진 등 10명은 음료‧국수‧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경로당 45곳에 일일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북면 청년회는 해마다 경로위안대잔치, 환경정비, 나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도맡아 양북면의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태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궂은일에도 항상 앞장서는 청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대 양북면장은 “항상 많은 봉사와 기부로 지역에 헌신하는 청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