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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에서 꽃핀 천년고도 경주 작품 전시회
2005.06.04
서라벌문화회관 전시, 3일간 와당 60점, 도자기 2점, 12지신 형상
경주시 외동읍 괘릉초등학교 김상규(56) 교감선생이『와당에 꽃피운 천년고도 경주』란 주제로 1일부터 3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붓끝으로 새긴 한획 한획을 경주와 경주문화재를 흠모하는 마음으로 그렸다는 김상규 교감선생의 이번 전시회는 와당 작품 60여점과 도자기 25점, 12지신을 형상화한 수석 24점 등 총 12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만고의 세월을 품은 낡은 기왓장에 경주문화재를 담은 작품을 비롯해 독특한 기법으로 그린 도자기 작품, 그리고 30년 간 모아온 수석작품들 중 신라시대 왕릉에서 보던 12지신을 닮은 수석 작품들이다. 김상규 교감선생은 "평소 조상들의 얼과 예술혼이 깃든 문화재와 함께 살아가는 경주시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사랑이
경주시 새마을 부녀회 무의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2005.06.04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05년 6월 1일부터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경주시내에서는 밑반찬과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단체가 많이 있으나 각 읍면동 오지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밑반찬 전달과정상의 경비와 인력동원 문제로 어려움이 많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촛점을 맞추어 새마을 조직상의 큰 장점인 각 읍면동의 리통 구석구석까지 조직되어 있는 부녀회원들을 활용하여 1개 읍면동에 3가구씩을 선정하여 매월 75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수요일 새마을회 사무국 주방에서 밑반찬을 만들어서 각 독거노인의 가정까지 전달함과 동시에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 등 행정 및 일반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
수인성 전염병 예방합시다
2005.06.03
-홍보 현수막 게시, 관내 학교 홍보, 질병정보 모니터 운영체계 구축-
경주시는 날로 기온이 상승하여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시가지 주요지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질병정보 모니터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한 달을 수인성 전염병 예방 홍보 활동의 달로 정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 전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설사환자 및 전염병환자 발생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 급식 및 단체관광객을 접대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당부하고, 관내 급수시설 정기점검 및 염소 소독에 철처를 기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시가지 주요네거리에 수인성 전염병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
경주시보건소 간호사의 날 기념식 가져
2005.06.01
경주시 간호사회(회장 박두희) 에서는 오는 6월 3일(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국제 간호사의 날(5월12일) 기념행사와 병행 간호봉사 대장정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내용은 동국대학 경주병원 간호사들의 스포츠댄스를 식전 행사로 시작하여 제1부 기념식, 제2부 "건강한 장수비결"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간호학과 백설향 교수의 특강, 제3부 참석노인 전원 혈압측정과 당뇨측정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식후행사로는 농악 한마당으로 노인들과 간호사들이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경주시 간호사회가 발족 된지는 3년이 되었으며 병원ㆍ보건소. 산업장 ㆍ 학교보건교사ㆍ 간호대학 교수 등 300명의 회원이 확보되어 그동안 각 분야별 간호전문직으로서
2005 경주시민상 시상식
2005.06.01
교육문화-장윤익, 사회봉사-정재윤, 산업경제-조희오
경주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한 경주신문이 경주의 새로운 영광을 열어가는 향토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한 창간 16주년 기념식 및 2005 경주시민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지역 시회·시민단체장 및 경주시민상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김헌덕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언론의 근간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맥을 이어 온 경주신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경주시민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채찍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창간 16주년을 맞아 지역과 시민·출향인을 위한 언론으로 거듭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문이 지역을 위해 희생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2005.05.25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05년도 도비 보조사업으로 5,000만원을 지원받아 05.4.20∼5.19(수,목)까지 4주간(32시간)을 통하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말기 암환자 및 호스피스대상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별가족관리, 호스피스 환자의 심리 및 의사소통, 암의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등에 대한 교육과 침상 만들기, 등 마사지, 체위변경, 위관영양주기를 직접 실시해봄으로 봉사자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유서 쓰기 및 죽음체험하기 등으로 죽음에 대해 이해를 다소하였다. 현재 등록된 30여명의 암환자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영적 지지 및 사별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암환자들을 위하여 호스피스자원봉사자교육을
경주 성폭력 상담소 개소
2005.05.23
경주시에도 도내에서는 경산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성폭력 상담소가 개소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오후 2시 성건동 369-44번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 경주성폭력상담소(소장 김순희 41)는 소장 1명, 상담원 2명이 종사하며 각종 성폭력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김순희 소장은 “성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상담 및 성폭력의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바람직한 성문화 정착과 폭력없는 사회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대학 학생들의 이색적인 경로잔치
2005.05.20
ㅇ 2005. 5. 18(수) 12:00 동국대 경주캠퍼스내 학생식당에서 이학교 총대의원회와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참사람 봉사단의 주관으로 성건동 지역 어르신 200 여명을 모시고 다채로운 행사내용으로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ㅇ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동국대 국악과 학생들의 국악연주와 학생들의 재롱잔치를 선보여 어르신들을 흥겹게 하였으며 또한 푸짐한 술과 안주, 과일, 떡, 닭백숙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 부터 많은 칭찬을 들었다 ㅇ 지역의 대학에서 지역민을 위한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동국대 학생들은 지난 3월에도 어려운 가정 자녀들의 보충 학습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주민들 이 감동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ㅇ 성건동장은
요실금 예방 운동교실 개강
2005.05.18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요실금 유증상자를 위한 운동교실을 5월 18일(수) 오후 2시에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요실금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강을 한다.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옷을 적시는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그냥 방치하다보면 일상생활 및 성생활에 장애를 끼쳐 삶의 질 향상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특히 40세이상의 여성이 45%이상이나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심각한 현실이다 (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조사: 2003.) 따라서 보건소는 2005년도 여성건강증진사업 추진일환으로 국비 5천만을 받아 임산부건강교실, 영유아 성장발달스크리닝, 청소년 성건강관리사업 및 장년기여성건강관리사업으로 요실금운동교실을 실시코자한다. 협력대학인 동국대간호대학 교수진 및 요실금전문 비
경주시 새마을부녀회 “사할린 동포돕기 생필품 보내기“ 운동 전개
2005.05.17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와 함께 “ 사할린동포 돕기 생필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경주시 25개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회원 1인당 3점의 생필품 및 의류를 모은다는 목표아래 아래와 같이 수천점의 생필품 및 의류를 모았습니다. ■ 2005년 4월 10일부터 이 운동을 전개하여 5월 16일 현재 라면 8박스, 각티슈 4박스, 주방세재68통, 고무장갑 50개, 설탕3KG 16개, 칫솔 96개, 빨래비누 128장, 치약 160개, 수건 320장, 양말 80켤래, 목욕용품 16개, 세수비누 640장의 생필품과 겨울외투, 한복 동 의류 수천점을 모았습니다 ■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멀리서 어렵게 인고의 세월을
사적지 및 고분군 다례시연
2005.05.16
경주 여성취미클럽 예다회 경주지회(회장: 장미옥) 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 차 문화보급을 위하여 2005. 5. 16(월) 11:00부터 16:00 까지 사적제175호 대릉원에서 관광객들에게 다례체험 및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 합니다 .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여성 취미클럽인 경주 예다회는 매년 사적지 및 고분군에서 무료시음행사를 겸하여 사적지 고분군 다례시연을 개최합니다. ○ 일 시 : 2005. 5. 16. 11:00 ~16:00 ○ 장 소 : 대릉원 ○ 인 원 : 50명 정도 (회원 및 내빈) ○ 주 관 : 예다회 경주지회(회장: 장미옥)
제2회 사랑나눔 건강 걷기대회 개최
2005.05.12
장애인 등 1만 여명이 참여하는 건강문화축제
꿈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건강문화축제인 제2회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지회(지회장 박귀룡)와 (사)경주시청년연합회(회장 이상진)주최로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을 비롯한 청소년 및 어린이 일반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제2회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김종상)와 경주시 장애인단체 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특히 불국사는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로 이번 행사비용중 3천여만원을 부담하는 등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실내체육관에서 북천변을 따라 알천교를 경유해 반환하는 구간 5.5km로 휠체어 등 신체가 부자유스런 장애인들과 건강인이 함께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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