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적십자봉사회,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열어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5-02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경주시 용강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희라)에서는 지난 28일 용강동 화인프라자 주차장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먹거리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의 주관하에 동 주민센터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이 봉사하고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먹을거리를 나누어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먹거리 장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라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정이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용강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행사를 준비하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나누어 행복한 용강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황성동, 북천도로변 꽃길 식재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이전글
동천 여성자율방범대, 창립 1주년 기념식 가져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읍면동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