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용강동 내 LG전자 베스트 숍과 한수원 본사 노동조합(위원장 윤수진)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8일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36박스(7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증했다.

이날 기증받은 라면은 용강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은 윤수진 한수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동참한 가운데, LG전자 베스트 숍에서 협성휴포레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전자제품을 구매하여 구매액의 일정 정도를 기부하며 후원품을 마련하게 됐다.

윤수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다행이며,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권칠영 용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LG전자 베스트 숍 전자제품 구매자분들의 이웃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함이 살아 있는 용강동이 되게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