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양계농가 4농가(박태욱, 장송, 이재승, 이규홍)에서는 22일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200판, 백미 20포(20kg)를 기탁했다.

불국동의 양계농가는 4농가로서 지난해 AI가 극성을 부리는 시점에도 자체소독을 철저히 함은 물론 방역초소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여 우리지역에는 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는 모범적인 농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를 주도한 박태욱 대표는 개별로 쌀 20포를 지원함은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여 왔으며, “이러한 기부활동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추운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란과 백미를 기탁해주신 양계농가 대표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