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복지문제 해결위한 정기회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2-22
< 주거환경정비 활동 및 맞춤형복지팀 성과보고, 배지지정식 등 진행 >

지역 복지문제 해결위한 정기회

- 고질민원 해결로 가족과 이웃 간 갈등해소하고 위원들 소속감 자긍심 일깨워 -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른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명 ‘꼼꼼복지단’(공동위원장 최정화 월성동장, 권남출 월성동새마을부녀회장)에서 21일 월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저장강박증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던 활동보고 및 꼼꼼복지단 배지 증정식, 6개월 간 맞춤형복지팀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꼼꼼복지단은 먼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행했던 주거환경정비에서 저장강박증 가구의 폐지 및 고철 50톤과 쓰레기 5톤을 처리하고 방역 등 환경개선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갈등을 해소하고 고질민원을 처리한 사례를 발표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꼼꼼복지단 배지 전달식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깨웠다.

또한 맞춤형복지팀 경과보고로써 월성동이 내남면, 황남동, 불국동, 보덕동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7월 8일부터 6개월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사실과 독거노인 506가구 전수조사와 통합사례관리 82가구 진행, 복지급여 신청 등 167건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례관리 가구가 보다 나은 삶과 꿈이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실을 보고했다.

권남출 꼼꼼복지단 위원장은 “꼼꼼복지단의 활동으로 가족 내 갈등 해소와 해묵은 민원을 해결했다는 보람을 느꼈고, 배지로 인해 소속감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하며,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깝고 친근한 꼼꼼복지단이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월성동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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