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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글·문화교실/방문교육 수료식
2010.12.24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12월23일 한해동안 다문화가족 교육사업을 마무리하는 2010. 한글·문화교실/방문교육 수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106명, 방문교육지도사 22명, 자원봉사자 12명 등 140여명이 참여하였고, 먼저 나래 교정복지회 정영혜 대표와 회원들이 평상시 갈고 닦은 악기 연주로 식전공연을 하여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 한국어 1~4단계, 한국어 자격증반, 컴퓨터, 홈패션, 밑반찬 요리교실, 소규모 우리말 공부방 안강· 건천 교육장, 방문교육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여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18명에게 열정상과 성실상을 수여하였고, 방문교육지도사 2명과 자원봉사자2명에게는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유공 표창장을 시상하며 격려 하였다. 평생학습문화센터 박현숙 소장은 인사에서 열심히
경주시 치과의사회 사랑의 위문금 전달
2010.12.24
경주시 치과의사회(회장 : 안창영)는 2010년 12월 23일 중부동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 성금 중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고 나머지 100만원은 생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10가구에 각 10만원씩 지원하였다. 기탁한 성금은 회원 45명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 하여 회원들 회비로 모아진 것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경주시 치과의사회 회장 안창영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시 치과의사회는 회원을 중심으로 수년전부터 특수학교인 경희학교 장애우 학생과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무료 치아 진료를 해주었고,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무료 틀니를 지원 하는
국제로타리클럽 356-E(경북)지구 “우리는 봉사한다” 정신
2010.12.23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김성환)에서 도내 150개 클럽과 5,600명의 회원의 이름으로 총재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기금 500만원을 모금하여 경주시에「희망 2011년 나눔 캠페인」성금으로 기탁하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서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정신과 “봉사는 거울이다”라는 김성환 총재의 구호 아래 지난 11월30일 2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총재배 자선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50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또한 10월30일에는 제5지역 친선체육대회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면서 모금한 쌀 20kg 100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등 지역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환 총재
니하오! 신짜오! “새알심 동동, 동지 팥죽 드세요~”
2010.12.23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에서는‘2010 결혼이민여성 사회적응교육’으로『동지 팥죽 만들기』를 12월 22일 오전10시부터 20여명의 결혼이민여성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센터의 맛 배움터에서 실시하였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는 이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해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예로부터 동지에는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먹음으로써 역귀뿐만 아니라 집안의 잡귀를 물리친다는 믿음이 이어져오고 있다. 결혼이민여성들로 하여금 이러한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여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더불어 100인분의 팥죽을 센터 인근의 경로당과 황남 파출소에
시상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 모금
2010.12.22
- 경주시청 직원 장사공원 명칭공모 시상금 전액 기부 -
방종관 건천읍장과 시청 토지관리과 남순호씨는 경주종합장사공원 명칭공모에서 당선작으로 받은 시상금 120만원을 지난 20일(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을 기탁하였다. 남순호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00만원을, 방종관 건천읍장은 장려작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성금을 기탁한 두사람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이번에 시상금 전액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이에 홍염도 복지정책과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기부하여 준 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경주시 중앙상가 따듯한 마음 나누기
2010.12.22
경주시 중앙상가 협의회(회장 김춘경)와 상가부녀회(회장 권순도)는 20일 월동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세대에 김장을 담궈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원과 상가주민 등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녀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듬뿍 담은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 중앙상가 협의회 이 함께하여 배추 150포기, 무 100개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세대별로 직접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과의 말벗이 되어 대화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었다 박찬동 성건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다가오는 겨울을 모두가 즐겁고 따뜻
작은정성으로 어른들에게 큰기쁨 주어요
2010.12.22
-현대조경 권상학 씨의 아름다운 기부...노인 7~80명께 1주일에 한번
경주시내에서 (주)현대조경을 운영하고 있는 권상학(47 사진)씨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경주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권씨는 동천동 920-7번지에서 조경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라이온스, 스카웃트 연맹 등 봉사단체 활동을 통한 봉사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남모르는 선행을 꾸준히 펼쳐 왔으나 주위에 선행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자제하는 ‘숨은 봉사자’로 통한다. 특히 성건동 모 식당에서 동국대학교 역사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도움을 받아 노인 7~80명에게 1주일에 한번 씩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십수년째 하고 있다. 고향이 내남면 망성리인 권 씨는 부모님 모시듯 어른들을 공경하는 착한 심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홍염도 복지정책과장는 "어려운 경제여건
- 약사회의 이웃 사랑 이야기 -
2010.12.20
경상북도 약사회(회장 한형국)와 경주시 약사회(회장 우종곤)에서는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로부터 추천받은 다문화가정 황00(54세)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황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늦은 나이에 베트남 여성을 만나 결혼후 교통사고로 경추를 다쳐 반신마비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으며 부인이 남편 병수발 하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약사회 및 경주시 약사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었는데 올해는 우리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중에 황00씨의 소식을 듣고 2010. 12. 17(금) 후원금(백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선행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북 약사회 및 경주시 약사회에 감사의 마을을
베트남 엄마들!! 내아이 정말 멋지게 잘 키울수 있어요
2010.12.17
경주시보건소 서면보건지소에서는 다문화여성자녀를 위한 부모감정코칭교육이 2010.12.16(목요일) 14:00 교육이 실시되었다. 농촌지역총각들과 결혼하여 올바른 자녀양육방법에 있어 고민하던 차에 이 교육은 아주 시기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서면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60세 이상인구가 3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서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갈 2세를 위한 교육은 정말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전 세계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문화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아이를 잘 양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부모의 유형에는 4가지 유형이 있는데 축소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칭형이다 축소형은 아이의 문제를 무엇이든지 별게 아니라고 하며, 억압형은 감정자체를 억압해 버린다.
구제역 진입금지!!
2010.12.16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9일 구제역 차단 방역에 여념이 없는 방역초소 13개소를 방문하여 밤늦도록 비상근무를 하는 근무자들을 위문하였다. 각 초소에 떡, 커피, 생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관내에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연일 추운날씨에 지속되는 비상근무로 지친 근무자와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도 AI방역초소를 위문 하는 등 경주시에 어려운 상황이 생길때마다 자원봉사 및 위문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주시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킹왕짱!
2010.12.16
시립도서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
경주시립도서관(관장: 김문일)에서는 12월 7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수 강생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1층 어린이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아트, 북바인딩, 독서화 그리기, 한국화 그리기, 풍선아트 등 5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60여 점 및 도서관 직원들의 퀼트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작품들로 도서관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밝아졌다며 기뻐한다. 특히 전시회 방명록에 해당하는 “흔적 남기기”라는 코너에는 “도서관 대박, 킹왕짱임, 아줌들도 완전 kind, 읽을 책도 완전 많구...”, “세계 최고의 도서관...ㅋㅋ 여기서 저의 꿈을 이룰 거예요.”, “앞으로도 도서관의 멋진 모습 영원하길 기도할
세 상 밖 으 로
2010.12.15
2010. 12. 20(월) 19:30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단장 이강우) 창단연주회가 열린다.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지휘자 김동욱)는 청소년(초4 - 고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 4. 11(일) 창단하여 현재 45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악과 목관으로 이루어진 실내악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하며 전통 클래식 뿐 아니라,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연주를 통하여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이 날, 클래식 위풍당당 행진곡을 첫 곡으로, 박진감 넘치는 캐러비안의 해적 OST를 끝 곡으로 막을 내린다.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의 원곡인 가브리엘스 오보에(Gabriel's Oboe)와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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