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새마을협의회, 남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1-09
< 하상정리사업 시행 후 방치된 하천변 쓰레기 3톤 분량 수거 및 환경정비 >

남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경주시 월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훈혁) 회원들은 지난 7일 화랑교 주위 남천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남천 일대는 지난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하천변 불법경작지를 정리하는 ‘하상정리사업’이 시행된 후, 하천 주위에 묻혀있던 불법투기물들이 곳곳에 드러나 있는 상태였다.

이날,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들은 스스로 휴일을 반납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총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비로소 산림환경연구원과 화랑교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무술년 새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임훈혁 회장은 “환경정비는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환경이 취약한 곳을 위주로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있어서 든든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자기 스스로 자신이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가꾸어 나간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젊고 능력 있는 회장이 취임한 만큼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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