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보람 함께하는 기쁨, 용강동 사랑의 이불 후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2-02

사랑의 이불 후원

용강동 청년회(회장 최진혁)에서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30채(2,000,000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년회는 수년째 새해맞이 관내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후원물품 등을 기증하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혁 청년회장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비껴갈 수는 없지만 저소득 아동과 독거노인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보일러 기름 등 난방비가 비싸서 동절기에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구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기식 용강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용강동 청년회 회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한분도 추위에 떨지 않도록 최대한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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