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에서는 2006. 12. 20(수) 11:00부터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자연보호협의회 안강지회(회장:박옥연)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장영곤) 안강읍사무소(읍장:김정택) 공동으로 겨울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곡지 북쪽제방 약 0.5킬로미터를 청소하여 약1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시민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높은 자연보호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하곡지는 1932년도 조성되어 한국농촌공사에서 수면관리를 하고 있으며 약3천여 평의 광대한 저수지로 수질이 청정하고 호수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카누와 요트 연습 및 경기장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