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센터에서의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읍·면 거주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 폭넓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2011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은 야생화, 다도, 노래교실, 한지공예 등 주민들의 요구에 맞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개월 동안 주 1~2회 수업과정으로 운영된다.
올 해 첫 과정으로 지난 3월 2일 시내 중심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양북면에서 요가반과 색소폰 입문과정을 개강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개발과 역량을 강화하여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강좌를 준비하였다. 야간시간대에 강좌를 개설하여 평소 주간시간대 편성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민들의 욕구를 해소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 문의는 평생학습문화센터(779-8920~89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