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교실 운영 >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체력 단련실에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31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및 영아의 식생활지침교육이 3. 7 ~ 10일까지 실시되며 11일은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임효원 교수를 모시고 특강으로 ‘보충식품을 활용한 유아 간식만들기’ 조리시연이 이루어진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층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일정기간 보충식품 제공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에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800여명의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참여 후 대상자들의 영양상태와 영유아 빈혈률이 90%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영양플러스사업 관계자는 “생애주기를 통하여 영양관리중요성이 가장 요구되는 시기인 임산부 및 영유아기의 영양문제해결을 통해 경주시민의 건강증진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부 영양정보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상담실(054-778-5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