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보건소, 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
경주시 보건소(보건소장 김미경)는 5월2일 오전 10시 보건소 체력 단련실에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명상요법교실을 개강 하였다.
이번 자조모임은 5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마음을 다스리는 심신수련 방법으로 명상요법을 실시한다. 골굴사 명상요법지도자인 박영신 선생님을 모시고 명상의 개념과 이론강의 및 시연 ,춤 테라피, 마음치유력 등 매회 차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명상수련을 하게 된다.
명상수련을 통하여 마음으로 하여금 몸 안에서 평화스런 느낌을 창조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치유하는 힘을 몸에 가져다줌으로 암 환자들에게는 고통을 줄여주고 더 평화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300여명의 암 환자가 등록 관리 중에 있으며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 환우과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정서적 심리적 지지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