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월성동·천북면,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환경 조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2-13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

경주시 읍면동에서 설날을 맞아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귀성객 맞이에 분주하다.

보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에서는 12일 회원 20여명이 어우러져 설 명절 귀성객 및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보문관광단지 내 가로변과 공한지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덕남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며 말했다.

김석호 보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년에는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여 활기 넘치는 보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월성동(동장 최정화)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을 비롯하여 통장, 지역주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동주민센터에서 국립경주박물관에 이르는 주요도변 일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월성동 청년회(회장 정성훈) 회원 30명도 지난 11일(일) 산림환경연구원, 화랑교육원, 통일전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과 남천 주변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무분별한 불법투기물 등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연휴 동안 월성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주의 이미지와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과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천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성환)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40여명이 어우러져 천북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최성환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주민들에게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꾸준히 홍보하여 깨끗한 천북면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이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활동과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통하여 더 깨끗하고 활기찬 천북면을 위하여힘쓰겠다.”고 하였다.
파일
다음글
불국동, 청렴실천운동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나서
이전글
불국사, 30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으로 따뜻한 자비 실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읍면동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