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관장: 박청애)에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5월에 마무리하게 됨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참가자들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북바인딩, 씽크뱅크 체험 독서, 어린이 논술 , 풍선아트, 퀼트 배우기 등 5개 강좌 수강생의 작품을 도서관 1층 어린이열람실에 전시하여 그 동안의 성과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되며 전시 기간은 2011년 6월 1일~ 6월 10일까지이다.

발표회는 “책 읽어주는 엄마” 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동극을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것으로, 2011년 6월 11일(토) 오전 11시에 도서관 1층 가족열람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박청애 시립도서관장은 ‘소규모이지만, 이러한 전시회와 발표회의 경험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시립도서관은 21세기 경주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779-6730), 홈페이지(www.kjlib.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