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민물가안정 총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5-20
<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간담회 개최 >

개인서비스요금_안정관리_간담회_(1).JPG

경주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국음식업 중앙회 경주시지부장 등 개인서비스업 관련 단체장 및 물가담당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안정화 방안 마련과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는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 유도 방안, 물가안정 모범 업소에 대한 지원 홍보 방안,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 등의 부당요금 인상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 및 점검 계획, 물가안정 관련 의견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국제 원자재 가격과 원가상승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관련업소의 가격인상이 우려되며, 또한 채소가격 인상 시 함께 인상된 음식가격이 채소가격 하락 시에 하락하지 않은 경향으로 관련협회에 가격안정화 차원에서 협조를 구하였다.

개인서비스업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에도 가격안정 홍보 및 지도를 강화하며, 요금 인하업소 및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물가안정모범업소로 지정하여 쓰레기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다.
반면, 부당요금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이 실시되며, 행정지도,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 각 업소 방문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표시요금 초과, 가격표 미게시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업소 위생검사도 의뢰한다. 또한 가격 인하 미 이행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협회 등에 대해 가격 담합 행위를 자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개인서비스요금 중점관리품목으로는 설렁탕, 냉면, 돼지갈비 등 외식비(26종), 세탁료, 의복수선료, 숙박료 등 기타서비스(23종)가 있다.

경주시 경제진흥과 이상억 과장은 “물가안정은 시민과 관련협회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 업소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 소비자 단체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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