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내·외국인 합동으로 외국인밀집지역 방범 순찰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2-19

외국인밀집지역 방범 순찰

성건동(동장 최정환)에서는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건동 관내 자생 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방범순찰활동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성건동 자생단체, 대학생, 경찰,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순찰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순찰조를 2개로 나누어 북부상가를 비롯한 경주여고 원룸촌과 일반주택가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이동이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외국인자율방범대에서는 늘어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일 외국인 도움센터 회원들과 함께 관내 방범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오며 지역의 치안을 지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외국인, 경찰, 자생단체 회원들게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하여 지역불안을 해소하고 내·외국인 상호 교류를 통한 신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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