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기기사회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구슬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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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기기사회(회장 오영철)에서는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1년 6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경주시 서면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등 35세대에 회원 53명의 참여하에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설비 무료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낡고 노후된 전기시설로 늘 마음을 졸이며 불안한 상태로 전기를 사용해 오던 독거노인과 수급자 가구 등 수혜를 입은 당사자들은 ‘이제야 마음을 놓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전기(산업)기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기술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결성된 경주 전기기사회는 지난 1982년부터 30여년 가까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해마다 실시하여 오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이날 서면 지역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서는 회원들의 사비를 들여 무료전기 안전점검 가구에 라면 1상자씩 총 35상자(시가 65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하여 수혜가구의 기쁨을 배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기풍 진작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이에 김정식 서면장은 봉사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며 현장을 찾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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