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가 전하는 건강한 감동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6-13
< - 제 6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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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는 6월 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및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제66회 구강보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구강보건관련 유공자 5명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글짓기, 포스터를 공모하여 글짓기 128점, 포스터 164점을 공모해 당선자 44명에게 경주시장상과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아동 45명에게는 경주시 치과의사회장상을 수여하였다. 기념식에 이어 서라벌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나도 튼튼이가 될래요” 경주어린이집의 “피노키오” 라는 제목의 구강연극공연과 더불어 수상된 포스터 및 구강보건홍보물전시, 구강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행사를 기념하기 선발한 “건치아동시상”에 경희학교 학생이 수상을 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건치아동선정”은 관내 44개 초등학교 및 경희학교 학생 중에 평소 구강건강관리를 잘한 아동을 선발하여 시상하는데 이날 경희학교 김현정 외 9명이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경희학교는 관내의 유일한 장애인학교로 교내에 보건복지부가 선정하고 경주시보건소가 운영하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로 2002년 개소 이후, 경주시보건소가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개원치과의사의 의료봉사로 주 1회 치과치료를 하면서 장애학생들의 식사 후 이닦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학생들을 1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지도해 왔다.

건치대표로 선발된 김현정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올바른 이닦기 실천을 습관화하여 비장애인 못지않게 꾸준히 치아건강을 관리하여 왔기에 비록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체 수상을 했지만 건치아동으로써의 모범적인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건강한 치아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걸 깨닫게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경주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주간 홍보와 건강한 치아관리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구강홍보관을 운영,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을 홍보하였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를 실천하게 하여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경주시 보건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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