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서면 향토회(회장 김용열)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회원 30여명으로 환경봉사대를 구성하여 설 전날인 지난 2일 시경계 및 서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환경정비는 영천과 인접한 국도 4호선을 중심으로 많은 성묘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라벌공원묘원 진입로 등 환경정비로 시작되었다. 특히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변 및 시가지 주위 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여 고향을 찾은 이웃, 친지들 및 경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깨끗한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