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들의 봉사나들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25
< ‘폭염대비 아동건강 챙기기’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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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이경희) 직원들은 7월 23일 충효동 소재 유비아동센터를 방문, 센터 이용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는 올해부터 매월 4째주 토요일 휴일시간을 마련해 직원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자라나는 저소득층 꿈나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울증 간이검사와 담배의 위해성 및 올바른 구강관리, 청소년 성 등 다양한 건강생활습관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주에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와 건강수칙법 등의 전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과 동적 가족화 라는 미술심리치료기법으로 개별상담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비아동센터(대표 이학수)는 2008년부터 저소득층,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및 급식 지원, 진로상담, 생활지도 등의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2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방과 후 학습과 야간 보호 프로그램, 청소년 자발적 프로그램에서 자립역량을 키우며 역동적 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관리과 직원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아동센터 아이들과 짜장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봉사의 흐뭇함을 깨달았다 며 앞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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