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을 위한 ‘현미덤벨 지도자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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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소장 김미경)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인 원화회, 화랑회, 금사랑강사협의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위덕대학교 이상직 교수님을 모시고 현미덤벨 지도자 양성교육 및 치매예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노인치매예방 종단적 연구를 위한 관·학 연계사업으로 경주시 보건소와 위덕대학교가 협약체결하고, (주) 롯데가 후원하는 시범사업이다.

2010년 6월부터 관내 32개소 700여명 대상으로 현미덤벨체조 및 껌씹기 운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보건소는 다양한 노인치매예방사업으로 60세이상 55,291명 노인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7,250명, 치매환자등록관리 1,700명, 진단검사 208명, 치매치료관리비 350명이 지원을 받으며, 경로당 5개소 150여명에게 인지강화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나누어드리기 사업으로 치매 등으로 인하여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들 36명에게 인식표를 나누어 주었다.

국가적으로는 치매관리법 제정 및 중앙치매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펴놓고 있는 시점에 경주시의 치매예방관리와 연구사업은 시기적절한 사업으로 대두된다.
지난해부터 신라케이블방송을 통한 현미덤벨체조는 이미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평소 따라하기 힘드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훈련된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미덤벨운동을 통하여 치매조기검진 등록관리를 활성화시키고,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서비스를 수행함으로써 중증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 의료비 절감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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